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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학의 사건’ 취재팀은 7일 논란의 김학의 동영상을 입수해 확인한 뒤 그 내용을 전했다. 문제의 동영상은 2013년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김 전 차관 등 고위인사들에게 별장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뒤 그 존재가 알려진 것으로, 경찰은 이 영상에서 김 전 차관의 얼굴을 확인에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음에도 김 전 차관에게 무혐의 처분이 내려져 크게 논란이 일었다.
최근 검찰의 재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YTN은 2006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YTN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사각팬티 한 장이 전부인 남성”이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남성 바로 앞에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있고, 남성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
이후 남성이 여성과 성관계를 시도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1분 정도 길이의 영상이 끝난다. 영상을 직접 본 YTN 기자는 권력형 비리를 다룬 영화 “‘내부자들’의 실사판을 본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만 YTN이 입수한 영상은 저화질 버전으로, 경찰은 고화질 영상에서 김 전 차관 얼굴을 식별해 별도로 감정도 하지 않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 전 차관 사건 재수사를 시작한 검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4일 김 전 차관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물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