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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선 과거 동반성장 성과 및 향후 동반성장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LG가 만드는 지능형 자율공장’에 대한 영상물을 통해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 LG전자(066570) 소재·생산기술원 김병열 상무의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LG그룹의 제조 혁신활동’ 대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 효율화’ 혁신활동 사례와 LG전자의 ‘모듈러 디자인’ 개념 및 적용사례 등을 소개, 협력사들의 제조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상문 부사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일심동행(一心同行)의 마음으로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이제는 제조혁신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골든타임을 넘어 영속기업으로 ‘일취월장(日就月將)’해 함께 성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과 적극적이고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올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