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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 분양

최성근 기자I 2016.12.15 09:00:00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KCC건설은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 상업시설을 분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 일반상업1 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연면적 3만4635㎡ 규모에 상가와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상가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75실의 점포, 점포당 전용면적은 23~119㎡다.

업체 측은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층별로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뿐 아니라 공간의 효율적인 설계로 고객의 동선까지 확보할 방침”이라며 “또 가족 중심의 생활 밀착형 업종구성으로 고객 유입 효과를 높이고, 투자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 예정(2018년)인 8호선 우남역이 초근접해 있고 트램(노면경전철, 예정) 정거장도 도보권으로, 우남역과 트램역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췄다.

업체 측은 “위례신도시는 분당, 광교 등 수도권 타 주요 신도시보다 적은 상업용지 비율인 2.24%에 불과해 희소성과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며 “또 단지 내 위치한 254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뿐 아니라 올해 4330세대, 내년 8600세대의 아파트가 잇따라 입주할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고 했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상업용지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인데, 더블 역세권까지 누릴 수 있는 상가로서 희소성이 높다”며 “사상 최저 1%대의 초저금리 시대에 상가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늘어나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높은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21-13번지 힘찬프라자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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