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항공기 회항 등 잇단 악재에 약세다.
제주항공은 7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날 대비 4.63% 내린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5일(현지시간) 새벽 4시께 승객 157명을 태운 2206편 항공기가 갑자기 기체 결함을 일으켜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에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일본 나리타행 여객기에 실려야 할 짐 122개가 오키나와행 여객기에 잘못 실리는 황당 사건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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