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하루 쉰 셀트리온(068270)이 52주 신고가 행진을 다시 재개했다.
셀트리온은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 대비 8.22% 오른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068760)도 8% 오르고 있다.
삼성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지난 2월 ‘렘시마’ 수출 금액이 실제 처방 수요가 아닌 재고 축적의 결과임에도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등했었다. 아직까지 시장의 우려보다는 바이오 시밀러 시장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더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 늦어도 3분기 내에 ‘렘시마’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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