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홍보관은 ICT 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과거관 전시 아이템 중 ‘모바일 오케스트라’는 국내 이동통신 30년을 대표하는 휴대폰의 벨소리로 이번 아시안게임 참가국의 국가(國歌) 연주를 시연해 전세계적으로 앞서있는 대한민국 이동통신 기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별도로 마련된 IoT놀이터에서는 드론, 움직이는 공, 레이싱카 등 IC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체험 아이템들이 어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기업홍보관이 아시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최첨단 ICT기술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대형 스포츠 행사가 끝나면 철거되는 기업홍보관과 달리,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아시안게임 후에도 다른 행사나 전시관으로 활용 가능한 모듈(Module)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SK텔레콤 기업홍보관은 향후 중소도시와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첨단 ICT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이동형 체험관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에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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