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사망자가 33명으로 늘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 오후 7시30분께 세월호가 침몰한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신은 3002함에 인양돼 항구로 이송 중이다. 따라서 세월호 사고 후 구조 174명, 사망 33명, 실종자269명이 됐다.
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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