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최초로 지난해 2월 오픈한 ‘미래에셋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는 VIP와 CEO고객을 대상으로 가문 자산관리와 기업경영 컨설팅을 포괄해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전담 PB 서비스가 아닌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팀, 회계사 및 노무사로 구성된 전담 센터가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중심으로 어드바이저리, 컨시어지, 리서치, 기업금융 등 미래에셋증권의 서비스 관련 부서들이 전사적으로 지원된다. 또한 미래에셋그룹 최대 장점인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VVIP전용 상품 제안과 발 빠른 시장 분석 결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법률, 세무, 상속, 부동산 등을 포함해 가문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부 및 자선활동을 통한 커뮤니티 형성도 가능하다.
또한 CEO들을 대상으로한 ‘기업경영 컨설팅 서비스’는 기업컨설팅, 경영관리, 기업복지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IPO, 채권발행 등 기업자금조달에서부터 기업자금 운용에 이르기까지 기업 경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강경탁 미래에셋증권 WM비즈니스 팀장은 “VVIP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기존 자산관리 모델의 새로운 진화가 필요하다”며 “가문과 기업의 모든 영역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 오피스의 도입을 통해 VVIP고객들을 위한 최상의 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