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의 디자인을 차별화하기 위해 특히 최신 공법들을 적극 활용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채택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공법이 대표적. 이 공법을 통해 ’옵티머스G‘ 제품의 베젤과 두께를 줄여 컴팩트한 사이즈와 슬림한 디자인 등을 구현했다. 화면 색상과 본체의 블랙 색상이 일치해 화면의 경계가 사라져 보이는 효과도 함께 실현했다.
|
박세라 LG전자 MC디자인팀 전문위원은 “옵티머스G는 LG전자의 고유 디자인인 ‘L’스타일을 이어받은 대표작”이라며 “ 오직 화면만을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적 요소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옵티머스 G’는 LG 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주요 관계 회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만든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다음주 18일 대규모 런칭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제품이 정식으로 출시되는 시기를 한국은 9월말, 일본 10월, 미국은 연말께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