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10일까지 의사·약사·연예인 등 연소득 1억5800만원 이상 고소득자들이 미납한 건강보혐료가 총 153건, 3억9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예인들의 체납액이 2억3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운동선수와 의사가 각각 1억1400만원, 3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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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관리대상자의 경우 지난 2008년 166건에서 지난 7월 235건으로 급증했지만 징수율은 73.9%에서 50.4%로 줄었다.
이낙연 의원은 "고소득 종사자들의 건보료 체납은 사회 연대성을 해체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부조리한 현상이다"면서 "공단은 납부능력이 있는 악성 체납자들은 실명 공개 등 강력한 제재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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