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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무선통합폰 `A130` 출시

류의성 기자I 2010.07.05 11:05:00

와이파이 지역에선 인터넷전화 사용 가능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유무선통합 휴대폰 `A13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Wi-Fi, 무선랜)이 지원되는 지역에서는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일반 휴대전화처럼 WCDMA망을 이용해 통화할 수 있다.

인터넷전화 바로가기 버튼이 키패드에 장착돼 있어 간편하게 인터넷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3000여명에 이르는 대용량 전화번호부를 지원하고, 2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SOS 기능 등 다양한 편리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45만5400원.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지원하는 A130은 통화량이 많아 휴대폰 요금에 민감하고 경제적인 휴대폰을 찾는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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