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3일 코스피시장이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장중 매수우위로 돌아서며 상승탄력을 더해주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 9시48분 현재 39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주가 포함된 운송장비주를 1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IT와 건설, 화학은 소폭 순매도다.
특히 이번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005380)와 삼성전자(00593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기아차(000270) 등이 외국계창구 순매수 상위에 집중 포진돼 있다. 현대차는 119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반면 OCI와 LG전자 등 실적 발표를 마친 업종들은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같은시각 전날보다 11.15포인트(0.80%) 상승한 1366.81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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