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 2009년 매출 1조원 달성

김양규 기자I 2008.04.18 11:03:15
[이데일리 김양규기자] 그린화재가 채널별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내부혁신을 통한 경영효율을 증대해 오는 2009회계연도엔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그린화재 경영전략회의 모습
그린화재는 18일 경기도 이천 소재의 그린화재 연수원에서 올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성공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

이영두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전 간부직원 모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그린화재는 2009회계연도까지 매출 1조원 달성과 함께 수익구조 정착을 위한 영업경쟁력 강화와 효율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도출, 올 회계연도의 경영방향으로 선정했다.

경영방침으로 ▲수익중심의 매출 성장 ▲채널별 핵심역량 강화 ▲내부 혁신을 통한 경영효율 증대등 3가지로 선정, 이를 실천하기 위한 각 부문별 실행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영두 그린화재 회장은 "올 회계연도는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도약의 발판이 되어 줄 한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동의대 정중영 교수는 `버크셔 헤서웨이 그룹의 보험사업 특화전략과 시사점`이란 주제를 통해 버크셔 헤서웨이 그룹의 보험사업 전략은 물론 보험산업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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