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두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전 간부직원 모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그린화재는 2009회계연도까지 매출 1조원 달성과 함께 수익구조 정착을 위한 영업경쟁력 강화와 효율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도출, 올 회계연도의 경영방향으로 선정했다.
경영방침으로 ▲수익중심의 매출 성장 ▲채널별 핵심역량 강화 ▲내부 혁신을 통한 경영효율 증대등 3가지로 선정, 이를 실천하기 위한 각 부문별 실행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이영두 그린화재 회장은 "올 회계연도는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도약의 발판이 되어 줄 한해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특강도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동의대 정중영 교수는 `버크셔 헤서웨이 그룹의 보험사업 특화전략과 시사점`이란 주제를 통해 버크셔 헤서웨이 그룹의 보험사업 전략은 물론 보험산업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