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진형기자] 비씨카드는 하반기 채용직원을 대상으로 지리산 종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7월에 채용한 신입사원 14명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성삼재-노고단-장터목-제석봉-천왕봉을 등정한 후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40km 코스의 산행길에 올랐다.
비씨카드는 "자유분방하면서 개성이 강한 신세대 가치관에서 자칫 부족해지기 쉬운 협동심, 동료애 및 정신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리산 종주를 연수프로그램의 일환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주간 사내교육을 이수한 신입직원들은 지리산 종주를 마친 후 사회봉사프로그램에도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