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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맥도날드, 5% 하락…매출 반등 전략에도 고물가 부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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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24 0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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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MCD) 최고경영자(CEO)가 고물가가 유지되는 동안 고객 방문자 수는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는 투자자 회의에서 완전 소유 시장의 업계 트래픽 성장이 인플레이션이 유지되는 동안 정체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승자는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더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몇 분기 동안 이어진 매출 둔화와 저가 중심 경쟁사들과의 경쟁 심화 속에서 성장을 되살리기 위해 넥스트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맥도날드의 반등은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더욱 키웠다.

지난달 맥도날드는 외식을 줄여온 저소득층 소비자를 다시 불러들이려는 노력에도 미국 2분기 매출 성장률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스카이 앤더슨 미국 사업 총괄은 이날 미흡한 점을 인정하며 맥도날드가 일관된 실행력에서 부족함을 보였고 레스토랑 운영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맥도날드는 넥스트 계획에 따라 막대한 비용을 부담하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85억 달러 규모의 10년 지원 패키지를 설명하고 2030년까지 레스토랑 생산성과 영업이익률을 50% 초중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했다..

이 같은 노력에도 정규장 거래에서 맥도날드 주가는 전일 대비 4.81% 밀리며 238.32달러에 마감됐다. 다만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36분 시간외 거래에서 0.33% 반등하며 239.10달러를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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