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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애호가이자 수준급의 기타 연주 실력을 가진 웡 총리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웡 총리는 어쿠스틱·일렉트릭·부티크 등 기타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는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영국 명문대 유학을 선호한 기존 싱가포르 정부 장학생들과 달리, 웡 총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가들의 본고장인 미국 유학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미국 유학 시절 룸메이트와 함께 길거리 버스킹을 하면서 두 시간가량 기타를 쳐 30불을 벌었던 각별한 추억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루 즈 루이 여사에게는 목련 문양 다기 세트가 전달됐다. 독서를 좋아하는 루이 여사의 취향에 차를 즐기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로부터 목련은 부귀영화와 공명을 상징하며 복과 덕을 부르는 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의 우호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웡 총리와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싱가포르를 어두운 밤에 밝게 빛나는 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싱가포르는 제한된 자원 그리고 불리한 지정학적 환경을 딛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작지만 누구보다 환하게 빛나는 별임을 증명해 왔다. 한국도 마찬가지의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어두운 밤 밝게 빛나는 별은 우리가 헤매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뜻을 같이하는 중견국 혁신 강국인 우리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어두운 밤하늘에 별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웡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렇게 어렵고 어두운 시대, 불확실성이 넘치는 이 시대에 아시아에서 떠오르는 두 별이 바로 그 싱가포르와 한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가 다양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역내에서 그리고 글로벌 차원에서 계속 협력해 나아가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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