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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쿠치네는 ‘보피(Boffi)’, ‘불탑(bulthaup)’과 더불어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주방가구업계에서 생소한 유리·티타늄 등의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앞세워 명품 주방가구가 됐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1월 발쿠치네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중고급형 중심의 주방가구 라인업에 글로벌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를 추가해 B2C 주방가구 시장은 물론, B2B 빌트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는 1988년 업계 최초로 주방가구에 유리 도어를 적용해 주목받은 발쿠치네의 시그니처 모델 ‘아르테마티카(ARTEMATICA)’와 상부장 도어가 자동으로 여닫히는 기술이 적용된 모델 ‘로지카 셀라타(Logica Celata)’ 등 핵심 주방가구 라인업 총 4종을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손동작만으로 도어와 조명 등을 조작하는 ’브이 모션(V-motion)‘ 시스템과 소음없이 도어가 여닫히는 ’에어리우스 도어 시스템(Airius wall-hung System)‘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하이엔드(고급) 가구 수요에 맞춰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