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가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대변되는 전기차로의 구조 변화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1일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8.25%(1만4500원) 오른 19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증권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현대오토에버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그룹의 생산 설비, 근무 환경 등 대변혁 시기를 맞은 가운데 수혜는 계열사 중 현대오토에버가 가장 클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그 룹 전반의 인프라 변화에 따라 고성장이 담보된 회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