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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국제교육원, 우크라 잼버리 대원들과 문화·교육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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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3.08.11 09:57:52

경기도 학교 방문해 학생들과 각종 교류 행사 진행
한국 전통 및 현대문화와 역사 체험 등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국제교육원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석을 위해 국내를 찾은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일 경기도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내 학교 방문을 통한 문화 및 교육 교류와 경기도 학생이 안내하는 한국 문화 체험,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 체험, 한국 및 경기도 역사 체험 등으로 꾸려졌다.

경기도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잼버리 대원들.(사진=경기도교육청)
특히 경기도 학생들과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함께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학생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해 학생 국제교류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서로 다른 문화간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국제교육원은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교류의 허브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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