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용역은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완료한다. 이는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와 워터프런트 1-3단계 사업을 병행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을 단축해 도시와 물이 어우러진 수변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는 2025년 10월 준공 목표로 하고 워터프런트 1-3단계 친수 공간 조성 사업은 내년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료한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은 수로와 유수지 21.2㎞를 네모 형태로 연결해 조위차(간조와 만조의 해수면 차이)를 이용한 해수의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비 790억원을 투입하는 워터프턴트 1-1단계 사업은 지난해 6월 준공했고 1-2단계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8월 착공한다.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은 내년까지 기본구상안 수립 및 개발계획 변경, 기본설계를 거쳐 2025년 기술제안 공사입찰 방식으로 착공해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