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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11만 8766건을 나타냈다. 전날(7일)은 12만 4063건이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18만 6843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3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8명→520명→548명→562명→536명→521명→493명이다. 사망자는 64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7313명(치명률 0.11%)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29명(87.0%),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9명(92.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8월 5주(8월 28일~9월 3일) 보고된 사망자 515명 중 50세 이상은 505명 (98.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172명(34.1%)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3.3%(614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2.2%(401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3만 6402명이다.
예방접종 1차 누적 접종자 비율은 87.9%, 2차는 87.0%, 3차는 65.4%, 4차는 14.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