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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전 8시3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31% 떨어진 2만8731.44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시장 점유율 2위인 이더리움도 11.64% 하락해 2070.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올리자 코인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만든 암호화폐인 이른바 ‘김치 코인’으로 알려진 루나가 취약한 거래 구조를 가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패닉 셀’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