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서 “이게 일반적인 무능의 범주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과거 민주당이 비판한) 맥쿼리 몰아주기 같은 것도 ‘어떻게 돈 넣고 10% 받아갈 수 있냐’ 이런 건데 (수익률) 1만1000%, 11만%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의 누나에게 자택을 매각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는 의혹이 성립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윤 전 총장 부친의 자택 같은 경우도 대지가 100평 가까운 그런 주택은 어느 집을 구매한다 하더라도 한 다리 건너면 다들 알 만한 분들이 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를 들어 제가 돈이 많아 성북동에 가서 저택을 산다고 하면 성북동 어디에 사도 아마 기업 회장님이랑 결부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원 퇴직금 논란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말하면 곽 의원 아들을 보고 그렇게 과도한 퇴직금을 줬겠느냐”며 “저도 당연히 그건 국민들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50억에 대한 해명으로 산재 이런 거 얘기하면 여론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