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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7시 8분쯤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한 트럼프 대통령은 8시 5분쯤 청와대에 도착, 8시 20분쯤 만찬을 시작했다.
만찬에는 미국 측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해리 해리스 주한대사, 트럼프 대통령의 딸과 사위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 매슈 포틴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청와대의 노영민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조윤제 주미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 메뉴는 궁중 수라상 차림 컨셉으로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각지의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했고 메인 메뉴로는 양국 간 협력과 조화를 표현한 불고기 소스를 곁들인 미국산 소고기 스테이크가 나온다.
아울러 해물겨자채, 오이선, 섭산삼, 복주머니쌈, 녹두지짐이, 잡채, 민어전, 수란채, 타락죽, 백년 동치미, 울릉도 명이장아찌, 필라델피아 치즈, 메밀차도 차려진다. 유대교도인 이방카 보좌관을 위한 식단도 별도로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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