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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운영하며 수출 유망 농식품, 여행용 식품, 선물세트 등 130개 품목을 판매한다.
aT는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마켓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aT는 앞선 1월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과 함께 SM면세점 내 농식품 판매홍보관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이곳 매출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지난 6월8일 시티면세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두 번째 홍보관을 연 것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인천공항은 지난 한해 6200만명이 찾은 한국의 대표 출입국 관문”이라며 “이곳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