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보통주 99만주와 종류주 23만주, 총 1조7925억6000만원 어치를 사들여 소각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7일 종가 기중으로 보통주 152만7000원, 종류주 122만1000원이다. 소각을 위한 자기주식 취득 예정기간은 7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자기주식 취득 위탁 투자중개업자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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