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039560)는 26일 목걸이형 단말을 착용한 아이들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스마트기기에 전송돼 애플리케션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한 IoT 보육안전서비스 ‘항상 내 옆에(서비스 명)’를 선보였다.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인원 파악을 통한 안전관리다. 소풍, 견학 등 외부 활동 시 집단 밖 이탈 등의 위험상황에 대한 경고 알림 서비스가 핵심이다. 또 가정에서는 놀이공원이나 대형마트 등 복잡한 공간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들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과 등·하교 통학버스 내에 설치된 CCTV를 기반으로 부모가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스마트기기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웨어러블 목걸이와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별도의 통신비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아이들을 보육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민병곤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 부사장은 “다산네트웍스의 통신기술에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더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해 말 무선랜(WiFi) 인프라에 CCTV,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연동한 학교 내 자녀 안심 서비스를 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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