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오는 7월4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미국 FDA 인허가 최근 이슈 및 신약개발 지원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약사들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미국 제약·바이오산업의 메카라 불리는 메릴랜드의 저명 학자들과 한국무역통상부 현지 한국대사 등이 참석, 관련 산업정책 동향과 최신 정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에서 11년간 임상 디렉터를 역임한 나탈리 에딩턴 멜릴랜드 약학대학원장은 ‘미국 의약품 산업정책 동향과 신약개발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조 가브루 메릴랜드 약대 의약사업센터장도 ‘미 FDA의 의약품 신약허가 과정의 규제조화 및 가이드라인 적용’에 대해 소개한다.
정평이 높아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과 글로벌사업 관련 임원 및 실무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는 3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하는 회원사 및 비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