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대표,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주선회 고려대 교우회장, 이두희 고려대 경영대학장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현대자동차경영관은 지상 5층, 지하 4층, 면적 1만5470㎡로 교수연구실 28개, 강의실 16개, 그룹 스터디룸 50개 등이 들어서 있다.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 건물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3600여 기부자의 기부로 지어졌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경영관이 학생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세계 최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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