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외 고수익(High-yield) 채권 펀드와 달리 CCC등급 이하의 채권은 편입하지 않고 전체 보유채권에 대한 평균신용등급을 A-이상으로 관리한다.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펀드`는 올해에만 5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올해 자금 유입이 가장 많이 증가한 펀드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이 펀드는 모펀드 기준(제로인 11월 30일)으로 최근 1년간 10.07%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2006년 설정이후 58.83%의 성과를 거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장기투자에 유리한 채권형 펀드로 목돈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투자 대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거액 자산가들의 목돈관리 수단뿐만 아니라 적립식 펀드로도 가입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층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