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은 이날 SK u-타워(성남 본사)에서 열린 `SK C&C 글로벌 사업 성공 및 글로벌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조직 문화 완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글로벌 사업의 성공과 글로벌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차원의 변화과제와 해결방안을 직접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김 부회장과 정철길 IT서비스 사업총괄 사장, 한범식 G&G 부문장(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워크샵에서 글로벌 사업 진행을 위해 필요한 본사차원의 지원 시스템과 문화적 배려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글로벌한 사고로의 전환과 문화의 다양성이 인정되는 기업문화의 필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SK C&C는 글로벌 인력 외에도 자체 육성을 통해 270여명의 GTC(Global Talent Candidate) 인력을 확보, 미국·중국·인도 등 주요 글로벌 사업 지역의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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