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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행복엔진 콘서트'' 개최

김종수 기자I 2008.04.11 10:55:48

즐거운 일터 만들기…5월까지 전국 사업장 순회 공연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은 전국의 주요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 미니 음악회인 ‘행복엔진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임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천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약 40여분간 진행되는 콘서트에는 남성 6인조 브라스밴드 ‘스윙킹즈’, 현악 3인조 ‘보윙스’, 전통 타악팀 ‘타오’, 여성전자현악 연주팀 ‘샤인’ 등이 번갈아가며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행복엔진 콘서트에 대한 임직원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도 실시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 가운데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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