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국민은행(060000)이 전세계 천연자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를 판매한다.
국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JP모간 천연자원 주식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펀드는 에너지와 금, 귀금속, 기초금속, 대체 에너지 관련 기업에 광범위하게 투자하게 되며 오는 2009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부여된다.
스튜어트 컨넬 JP모건 수석 애널리스트는 "천연자원 섹터는 지속적으로 투자 테마로 관심을 끌 것"이라며 "과거 10여년간의 자료를 보더라도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른 자산의 수익률과 낮은 상관 관계를 유지하는 등 우수한 분산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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