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손동영기자] 금융정보분석원은 23일 자금세탁방지 홍보표어 공개모집 결과 대한생명 신동현씨의 `깨끗한 자금 투명한 거래 밝아오는 우리금융`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또 대신증권 임강희씨의 `깨끗한 금융거래질서 당신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은행 조영훈씨의 `불법자금 차단으로 고객보호 금융보호`, 대신증권 박귀환씨의 `불법자금 신고정신 선진금융 앞당긴다`, 알리안츠생명 백상봉씨의 `금융강국의 첫걸음은 불법자금 근절부터`, 울산태화신협 김지성씨의 `의심나면 보고하여 불법자금 차단하자`등 5편을 가작으로 선정했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선정된 표어를 스티커로 제작, 금융기관 출입문과 창구 등에 부착해 자금세탁방지제도 홍보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표어공개모집은 9월16일부터 10월1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1227건의 표어가 접수됐다고 금융정보분석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