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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 한글날 맞아 아동 안전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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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재 기자I 2025.10.09 14:12:35

경찰, 한글날 기념해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업
아동학대 예방·실종 예방 지문등록 부스 운영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용산경찰서가 한글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등 아동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제과업체 오리온도 과자 2000개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서울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9일 2025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를 찾은 아이에게 과자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용산경찰서 제공)
서울 용산경찰서는 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2025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에 참여해 ‘용산경찰과 함께하는 우리 아이 안전 지킴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국립한글박물관과 용산경찰서가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한글날의 의미를 기념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동안전 체험의 장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경찰 제복 착용 및 기념사진 촬영 △아동학대 예방 문제풀이 퀴즈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찰의 역할을 배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제과업체 오리온(271560)도 용산경찰서와의 협업해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 2000개를 후원했다. 용산경찰서 경찰들은 행사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며 ‘한글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날’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한글날은 모든 국민이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번 오리온의 따뜻한 후원처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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