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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스는 국립한글박물관과 용산경찰서가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한글날의 의미를 기념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동안전 체험의 장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경찰 제복 착용 및 기념사진 촬영 △아동학대 예방 문제풀이 퀴즈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찰의 역할을 배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제과업체 오리온(271560)도 용산경찰서와의 협업해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 2000개를 후원했다. 용산경찰서 경찰들은 행사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며 ‘한글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날’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한글날은 모든 국민이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번 오리온의 따뜻한 후원처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