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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선도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 마이스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DX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벡스코는 지난 7월 오는 2030년까지 20개 사업에 75억 원을 투자하는 ‘벡스코 DX 혁신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게획 추진 1년차인 올해는 스마트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시홀 입구에 LED 디스플레이 설치 등 총 8개 사업을 실행에 옮겼다.
손수득 벡스코 대표는 “이번 정보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벡스코 전시장의 DX, AX 속도가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DX, AX 노력을 통해 벡스코는 물론 전체 부산 지역 마이스 산업에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