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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에는 총 5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중진공은 대국민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 등을 종합해 대상(300만원) 2편, 최우수상(200만원) 4편, 우수상(100만원) 7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친환경 패키지 생산·수요 기업에 대한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역량 강화를 제안한 노유정·오진솔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주제로 직접 작사·작곡한 음원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이승빈·이기원·이재웅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디지털 플랫폼(메타버스)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 단계별 지원방안(이승빈) △고비즈타운 내 메타버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제안(양민석·김나연·백종현) △중기시그널 영상(김민채·김나은·박지현)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4컷 웹툰(최혜정·최혜선)으로 총 4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사용자 경험 기반 통합 플랫폼 ‘중요해’ 구축 방안(김푸름)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NON-STOP 컨설팅’(남가림·권용해·박준권) △중소·벤처 50+ 달성을 위한 중진공 수출플랫폼(KEP) 구축(이준섭·임제연·박준석) △중진공 챗봇 이용의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 방안(홍승연·김영범·김지수) △기업 간 거래(B2B) 마켓플레이스 고비즈코리아 모바일 어플 개선방안(김채은·박유정·이지희)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기업인력애로센터 앱 서비스 (문헌규·장영배·조현우) 영상 분야 △너 F야?(은지윤·이원정)로 총 7편이 수상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세계 경기 둔화 및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며 “청년일자리·중소기업 인력난 등 일자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