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히스토리와 명장면, 레전드 선수 소개 등의 콘텐츠를 담은 특집 페이지를 오는 16일 선보인다.
네이버 스포츠는 총 177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과 전문가 투표를 통해 ‘KBO를 빛낸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매주 4명씩 10주간 이들의 활약상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다. 선동열의 0점대 방어율, 이승엽의 아시아 최다 56호 홈런 등 프로야구 역사에 남은 주요 기록과 사건을 텍스트·이미지·선수 인터뷰 영상 등의 형식으로 제작한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매일 250만명의 야구 팬들이 방문하는 네이버 스포츠 국내 야구는 구단 특화 응원 중계, 인공지능(AI) 독점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아 다양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