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갱년기 여성 위한 '발휘 발효홍삼 휘영'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신제품 ‘발휘 발효홍삼 휘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발효홍삼 휘영은 4050세대 중년 여성을 위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100% 유산균 발효한 발효홍삼 농축액과 회화나무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제품 하나로 면역력과 갱년기 여성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주원료 발효홍삼 농축액은 농협 인증 국내산 6년근 홍삼으로 제조한다.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플랜트를 통해 대량 생산한 2종의 비피더스균으로 18시간 발효했다. 이를 통해 홍삼 본연의 풍미와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높였다.

함께 담은 회화나무열매 추출물은 100%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으로 식약처 인증 기능성 소재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한 갱년기 평가 지수(KI·쿠퍼만 인덱스)에서 안면홍조, 불면증, 피로감, 두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석류농축액과 상황버섯, 콜라겐, 가시오가피 등 여성 건강을 위한 엄선한 부원료 13종도 함께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발효홍삼 휘영 출시를 기념해 20% 특별 할인 판매한다. 전 연령층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발효홍삼 브랜드 ‘발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연수 한국야쿠르트 건기식CM팀장은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싶은 모든 중년 여성을 위한 제품”이라며 “인체 적용시험을 통한 발효홍삼 기능성 발굴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