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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진행된다. 독일환경지원협회 등이 2003년부터 현지 태양광, 태양열 발전량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겨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활용 중인 ‘솔라분데스리가’의 한국현 버전이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 오는 9월14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솔라리그 공모대상은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 및 기업들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의지, 시민참여에 앞장선 지자체 7곳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전환 스토리를 가진 민간단체 및 기업 6곳을 선정한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