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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연구원은 “올해 적정투자보수를 결정하는 변수 흐름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장부가치 훼손 이벤트 여부와 규모에 따라 자기자본 비중 하락으로 별도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 할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연내 모잠비크 광구 최종 투자 결정 이후 집행될 투자비 규모가 요금 기저 상승에 기여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실적을 결정할 금리, 유가, 가스 판매량 방향이 실적과 주가 회복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수소 배관 증설과 당진 제5기지 건설 관련한 투자비 증가는 규제이익 확대로 연결될 수 있어 지켜봐야 할 요인”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