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정월대보름, 귀밝이술 준비하세요"

성세희 기자I 2018.03.01 12:09:16
롯데주류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백화수복과 청하를 귀밝이술로 추천했다. (사진=롯데주류)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롯데주류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귀밝이술’로 ‘백화수복’과 ‘청하’를 추천했다.

귀밝이술은 정월대보름 아침 데우지 않고 차게 마시는 술을 뜻한다. 귀밝이술을 마시면 그 해 귓병이 생기지 않고 1년 동안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3월2일)로 부럼깨기와 지신밟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이다.

롯데주류가 출시한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전통 청주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을 통해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청하’는 쌀 속살을 12~15도 저온에서 한 달간 발효시키고 냉각 여과장치로 쓴맛과 알코올 냄새를 제거한 술이다. 발효주인 청하는 잡미와 잡향이 없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야인 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 노원구 당헌천에서 ‘정월대보름 민속잔치 한마당’을 진행한다”라며 “이곳에서 귀밝이술 ‘백화수복’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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