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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대화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지난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 한인단체가 주최한 설 맞이 축하행사에 현지 남북 총영사가 함께 참가했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석배 주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는 행사에 참가해 북한 총영사와 새해 맞이 축하 건배를 했다.
북한 총영사는 “한반도 문제 해결에 (러시아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인사했고, 이 총영사는 “남북간에 좋은 분위기가 있다”고 화답했다.
행사를 주최한 현지 한인단체의 발렌틴 박 회장은 “남북간 우호관계가 심화돼 남북통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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