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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니드포스피드엣지 출시 전 '바람몰이'..레이싱게임 역사 다시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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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I 2017.02.25 16:41:20

25일 스피드 팀전 개최..26일에는 한국·중국 국가대항전
파이널테스트 20만 테스터 모집 ''화제''..3월5일까지 진행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이 유명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의 최신작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ped EDGE)’의 e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하며 본격 바람몰이에 나서고 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파이널 테스트에만 20만 신청자가 몰리며 캐주얼 레이싱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넥슨은 25일 오후 1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니드포스피드 엣지 e스포츠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토너먼트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이 4개팀으로 나뉘어 4강 3판 2선승, 결승 5판3선승제로 스피드 팀전을 치뤘다. 우승팀에는 상금 600만원, 준우승팀에 2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26일에는 한국과 중국 대표팀이 출전해 국가대항 스피드전을 펼칠 예정이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EA(일렉트로닉아츠)의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넥슨은 출시 전 마지막 점검을 위해 지난 2월16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 파이널 테스트에 돌입했으며, 파이널 테스트 사전등록에는 20만명이 넘는 테스터가 몰렸다.

파이널 테스트에는 앞서 두 차례 실시된 비공개 시범 테스트 당시 공개되지 않은 콘텐츠들이 대거 포함됐다. 앞선 테스트 당시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80여종의 차량과 15종의 트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코너가 등장하는 한편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순위를 좌우하는 ‘노을 진 해안’, 스릴 넘치는 점프가 가능한 ‘산림공원’, 앞 차량이 일으키는 먼지바람으로 인해 잦은 실수가 발생하는‘발전소’ 등에서 다채로운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스피드전’ 방식의 PvP(Player vs. Player) 모드는 이번 테스트의 핵심 콘텐츠다. 일반적인 멀티플레이 스피드전과는 달리 전적에 따라 유저간 실시간 랭킹 경쟁이 가능해 ‘순위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순위 레이스는 시즌 단위로 진행되고, 한 시즌 동안 이용자가 쌓은 명성 포인트(FP)에 따라 티어가 결정된다. 티어는 ‘드라이버’, ‘챌린저’, ‘마스터’, ‘에이스’, ‘레전드’ 등 총 다섯 가지로 구분된다.

‘거래시장’ 콘텐츠도 추가됐다. 거래시장에서 원하는 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획득한 차량을 타인에게 판매해 게임머니(SP)를 획득할 수 있다. C클래스부터 SS클래스, 1등급부터 10등급까지의 모든 차량을 직접 거래할 수 있고 차량 제조사와 능력치, 클래스 등에 따라 매매가가 결정된다.

거래시장 화면. 넥슨 제공
2대 2부터 4대 4까지 최대 8명이 함께 단체전을 즐길 수 있는 ‘스피드 팀전’과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일종의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새로 선보였다. 라이선스 등급은 루키와 초급, 중급, 고급 순으로 구분되며 라이선스는 기능테스트와 주행테스트 통과시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속 차량은 실제 차량의 디자인과 성능, 엔진, 사운드 등에 기반해 사실적으로 구현됐다.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가속과 감속, 좌우핸들링, 드리프트, 부스터 사용 등 간단한 키 조작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머슬카인 ‘포드 머스탱 GT’에서부터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인 ‘아벤타도르’, 제임스본드 차량으로 유명한 ‘애스턴마틴 뱅퀴시’ 등의 슈퍼카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한편 넥슨은 출시시기를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파이널 테스트가 3월 초 마무리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멀지 않은 시기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드 머스탱 이미지.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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