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영인프런티어(036180)가 강세다. 삼성이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신청하고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엉인프런티어는 전일 대비 4.3% 오른 299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삼성그룹 계열 바이오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시밀러 생산·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 생산기업이 될 전망이다.
영인프런티어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연구용 항체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삼성전자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사업과 관련해 영인프런티어가 항체를 개발해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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