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4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 사상 최대의 수출 및 흑자규모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무역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엔화 약세 지속, 저유가에 따른 산유국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새해 한국경제의 대외여건은 여전히 어렵다.
KOTRA는 2015년 풍랑의 세계경제 속에서 한국호를 이끌어 갈 원동력을 신흥시장에서 찾고 있다. 특히 상황이 급변하고 있는 쿠바, 러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미얀마 5개국을 특별히 주목해야 할 시장으로 지목하고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2020년 세계무역 5강, 무역 2조 달러 달성을 위해서 향후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되는 전략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전략시장은 그 특성상 정치적, 경제적 불안요소가 상존해 우리에게 기회의 시장이자 리스크가 큰 시장으로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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