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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23일 '아현 아이파크' 분양

양희동 기자I 2014.05.22 09:50:37

서울 마포구 아현 1-3구역 재개발
총 497가구 중 130가구 일반분양

△‘아현 아이파크’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23일 서울시 마포구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현 아이파크’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현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497가구(전용면적 59~111㎡)규모로 이 중 1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형 26가구 △84A㎡형 47가구 △84B㎡형 15가구 △111㎡형 4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0만원 후반~1800만원 초반으로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과 여의도 등을 10분대에 오갈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롯데아울렛(서울역점), 롯데마트(서울역점), 이마트(마포 공덕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복합화 시설학교인 아현초와 아현중을 비롯해 봉래초, 환일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포구 일대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향후 아현뉴타운 사업이 끝나면 교통망과 기반시설 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지하철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영동대로 430)에 문을 연다. 청약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2)562-9800

△아현 아이파크 전용면적 84A㎡형 모델하우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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