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오는 28일부터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
대한항공은 28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임시 항공편 편성 기간은 추석 연휴 전날인 다음달 17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22일까지다.
운항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인천∼제주 등 제주 노선 6개와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내륙 노선 2개 등 총 8개다. 임시 항공편에는 총 1만5500석이 공급된다.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은 최대 6석으로 제한되며, 임시 항공편 예약 고객은 지정된 구매 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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