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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한국대사관에 탄생한 천장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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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구 기자I 2013.06.18 0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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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활동 중인 이상남 등 14명이 그려
7층 벽면과 천장에 11m 이상 기하학 문양

일본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 신청사에 설치된 이상남 작가의 ‘풍경의 알고리듬’(사진=PKM갤러리)
[이데일리 김인구 기자] 새로 완공된 일본 도쿄의 주일 한국대사관 천장에 대형 천장벽화가 탄생했다.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작가 이상남은 최근 작업을 끝마친 대사관 내 천장 작품을 공개했다. 최고층인 7층 벽면에 들어선 설치적 회화다. 벽면과 천장에 각각 11.3mX4.4m, 11.3mX6.5m 크기로 설치됐다. ‘풍경의 알고리듬(Landscapic Algorithm)’ 시리즈다. 흰 바탕에 기하학적인 검은색 문양들이 그려져 있다. 2010년 경기도 미술관, 2011년 사천 LIG 손해보험 연수원, 2012년 폴란드 포즈난 신공항에 이은 네번째 작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사관과 미술관 접목을 시도한 대사관 재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상남 작가를 비롯한 김홍주·문범·이우환·황인기 등 국내외 작가 14명이 작업했고 정영목 서울대 서양화과 교수와 정신영 미술평론가가 기획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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