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올해 선발 한 40명의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는 오는 8월 11일까지 ‘글로벌 에코캠프’에 참가해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 방문 ▲킬리만자로 만년설 관측 ▲암보셀리 국립공원 방문 ▲현지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5월 펀키아 홈페이지(http://www.funkia.kr)를 통해 원정대를 모집했으며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최종 32명의 청소년 대원과 8명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총 40명의 원정대를 선발했다.
기아차는 원정대의 운영 및 원정경비를 전액 지원하며, 원정대 선발, 훈련과정, 국내외 활동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펀키아 홈페이지(http://www.funkia.kr)를 통해 활동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글로벌 인재로서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아차는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비롯해, 다양한 성장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는 유넵한국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후원하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친환경 글로벌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펀키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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